[디지털타임스] "ICT기반, 컴퓨팅파워서 나와… 서버 국산화에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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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6-05-17 조회2,82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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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김상초 한국컴퓨팅산업협회장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정보통신기술(ICT)의 기반은 컴퓨팅 파워에서 나옵니다. 서버 국산화를 위한 제품 개발에서 해외 진출까지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10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한국컴퓨팅산업협회에서 만난 김상초 한국컴퓨팅산업협회장(사진)은 서버 국산화를 위해 각오를 이같이 밝혔다. 김 협회장은 정보통신기술(ICT)이나 클라우드, 빅데이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컴퓨팅 파워이며 이와 관련해 x86서버가 미흡해 국산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데이터 수요량 증가와 함께 서버 수요 역시 늘어나고 있지만, 국내 시장에서 팔리는 서버는 대부분 외산 서버다. 김 협회장은 외산 서버가 국내시장을 잠식하면서 이에 대응한 서버 국산화 방법론을 제시했다. 그는 "서버 국산화를 위해 공공기관에 중소기업 경쟁제품 지정 후 활성화하는 방안이 중요하다"며 "공공기관에서 수요가 생긴다면 자체적으로 개발할 수 있게 되고 이것이 가장 큰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장비를 만들거나 국내 클라우드 센터에 최적화한 장비 변형이 필요하다"며 "산업용 서버시장도 공공시장에 서버 공급을 통해 공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외산과 비교한 국산 서버 성능 관련 그는 "서버는 인텔 중앙처리장치(CPU)가 가장 크게 좌우해 성능은 비슷하다"며 "국내 공공기관 중 국내산 서버를 도입해 VM웨어가 잘 돌아가 이미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받은 면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간 외산에 밀렸던 이유에 대해선 "공공기관 담당자가 국산 서버를 사용하다가 서비스가 중단되는 등 염려를 하고 있고, 이런 문제는 중소기업에도 영향을 미쳐 글로벌 기업 제품을 사용해왔다"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 사후서비스(AS)센터나 사후 보증제 등 신뢰성 있는 제품을 내놓아 안정성을 인정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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