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단독]‘댓글부대’ 빅데이터 기술에 해킹엔진도 개발 추진 > 산업뉴스

메인이미지

[경향신문] [단독]‘댓글부대’ 빅데이터 기술에 해킹엔진도 개발 추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in   작성일16-09-05   조회4,970회   댓글0건

본문

[단독]‘댓글부대’ 빅데이터 기술에 해킹엔진도 개발 추진

 

강진구 기자 kangjk@kyunghyang.com
입력: 2016.09.05 10:40:00

 

<경향신문>이 2014년 말 처음으로 공공기관 예산으로 운영되는 ‘댓글부대’ 의혹을 고발한 후 근 2년이 흘렀지만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글로벌 기술정보 용역팀을 둘러싼 궁금증은 풀리지 않고 있다. 해당 사업은 전 세계 267개국의 수출정보를 국내 1만2000개 기업에 실시간으로 제공해 연간 1000억원이 넘는 수익을 창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성공만 하면 그야말로 제대로 대박을 칠 수 있는 획기적인 용역사업이었다.

문제는 이 사업이 일반인들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무명의 신생 매체에 의해 추진됐다는 데 있다. 더구나 해당 용역은 예산 배정 과정, 용역팀 구성, 최종 용역보고서 내용까지 국정원 그림자가 곳곳에 드리워져 있었다. 글로벌 정보 제공이라는 취지로 추진된 이 사업이 댓글부대로 의심을 받기 시작한 이유다.

2014년 2월 조달청 입찰도 거치기 전 서울 구로동 KTL 별관에 자리 잡고 비밀리에 이 용역을 수행한 업체는 <그린미디어>라고 불리는 온라인 신문사였다. 이 신문사 사장은 <파이낸셜뉴스>와 <아주경제> 편집국장을 거친 박형준씨였다.

기자가 박씨와 처음 만난 것은 1단계 용역사업이 마무리돼 가던 2014년 12월이었다. 당시 2단계 용역에 대한 예산도 확정되지 않았던 상황에서 그는 100% 성공을 확신하고 있었다. 심지어 그는 기자에게 “<경향신문>에서 고생하지 말고 나랑 같이 이 사업을 해보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중략)

 

기사 상세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한국컴퓨팅산업협회
HPC이노베이션허브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대왕판교로 815(285-2번지) HPC이노베이션 허브 2층 276호 사업화지원실
E-mail : admin@k-cia.or.kr | Tel : 031-5182-9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