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D가만난사람] IoT시대, 가장 필요한 준비는?…시큐리티플랫폼 황수익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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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가만난사람] IoT시대, 가장 필요한 준비는?…시큐리티플랫폼 황수익 대표
윤상호 crow@ddaily.co.kr
입력: 2016.10.21 08:45:34
- 황 대표, “공격 막는 보안으론 IoT 대비 못 해…침입 할 수 없는 방어로 패러다임 전환해야”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냉장고가 수시로 꺼지고 집 안의 에어컨이 덥지도 않은데 최고 출력으로 돌아간다. 자율주행을 지원하는 자동차가 내 말을 듣지 않는다. 사물인터넷(IoT) 세상 최악의 시나리오다. 설마 이런 일이 있을까. 설마가 사람을 잡는 것이 세상이다.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던 일이 하루가 멀다고 일어나는 세상이다. 인터넷에 연결하는 기기가 많아질수록 ‘보안’은 생활의 필수품이다.
“공격이 발생하면 그 기술을 분석해 막아내는 기존 방법으로는 IoT시대 보안을 책임질 수 없습니다. 작고 가벼운 기기의 보안성 확보 면에서 좋은 방법도 아니고요. 막는 것이 아니라 들어올 수 없도록 해야 합니다. 권한을 최소화하면서 사용자는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 IoT시대의 최적의 보안 기술입니다.”
시큐리티플랫폼 황수익 대표는 이 기회를 찾아 창업을 했다. 지난해 7월 8명이 모여 회사를 만들었다. SK텔레콤 창업지원프로그램 ‘브라보 리스타트’ 4기로 선정된 것이 마중물이 됐다. IoT기기 보안이 시큐리티플랫폼의 아이템이다. 솔루션뿐 아니라 IoT기기를 만들 수 있는 모듈까지 제공한다.
“창업 전 보안업체에서 10여년 동안 일을 했습니다. 전통의 보안과 IoT의 보안은 다르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새로운 보안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서는 새 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동료들도 마찬가지고요. 따지고 보면 노트북과 스마트폰에 적용했던 기술을 IoT기기로 확대했다고 보면 이해하기 쉬울 것 같네요.”(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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