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가전에 녹아드는 사물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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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6-12-28 조회4,89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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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에 녹아드는 사물인터넷
심희정 기자
입력: 2016-12-28 04:16
사물인터넷(IoT)이 가전에 스며들고 있다. 기존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 중심으로 출시되던 IoT 가전은 중소 가전업체로 옮겨가 생활에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소하지만 작은 변화에 일상은 더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 가전업체들은 이동통신 3사와 손잡고 원격 제어가 가능한 IoT 제품들을 속속 출시했다.
동부대우전자는 IoT를 접목한 첫 제품으로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를 출시했다. 지난해 12월 SK텔레콤과 스마트홈 서비스 사업 제휴를 맺은 동부대우전자는 1년 만에 스마트홈 가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다. 이용자는 스마트폰 앱으로 세탁모드 설정, 헹굼 횟수 추가, 조작버튼 잠금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세탁이 시작되거나 끝날 때도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쿠첸은 LG유플러스를 통해 스마트밥솥을 출시했다. 쿠첸 스마트 밥솥은 쿠첸이나 ‘IoT@home’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이용자가 집 밖에서도 제어할 수 있게 했다. 이용자는 밖에서도 밥솥에 밥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거나 퇴근길에 취사를 시작해 도착 시간에 맞춰 따뜻한 식사를 할 수도 있다. 죽, 찜 등 200여가지의 요리 메뉴도 앱을 통해 실행할 수 있다.
국내 가습기 시장점유율 1위인 ㈜미로도 스마트폰과 연동해 실내 습도 환경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가습기를 선보였다. LG유플러스와 협업해 스마트폰 앱으로 24시간 가습기의 상태를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집밖에서도 물 부족 알림을 받거나 분무량 조절, 원하는 시간에 가습기를 켜고 끄는 것 등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IoT@home 앱을 통해 조명이 꺼지면 가습기가 꺼지거나 문이 열리면 가습기가 켜지는 등 다양한 IoT 기기들과 연동하는 기능을 제공한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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