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타임스] "2020년 클라우드 SW 선도기업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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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클라우드 SW 선도기업 도약"
- 중소 건설사로 고객사 확대 내년 에너지 관리사업 진출
허우영 기자 yenny@dt.co.kr
입력: 2016-11-15 17:00
"건설 전사적자원관리(ERP) 전문기업으로 기존 100대 건설사에서 2만여 중소건설사로 고객사를 확대하고 정보시스템 구축했습니다. 올해 목표한 매출 150억원은 쉽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지난달 31일 한국거래소 코넥스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한 윤석구 굿센 대표(사진)는 15일 기자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IT서비스 전문기업 아이티센의 자회사인 굿센은 건설분야 ERP와 정보시스템 구축, IT아웃소싱 등 사업을 영위한다. 현재 국내 100대 건설사 가운데 대림산업, 중흥건설, 신영건설 등 28개 건설사가 굿센의 ERP(e-노베이터 ERP, ux ERP)를 사용하고 있다.
윤 대표는 "지난 2004년 대림I&S의 건설ERP 솔루션을 가지고 굿센테크놀로지를 설립했고 10여 년간 한우물을 판 결과 공사·자재·분양·노무·회계 관리 등 건설업 전문 프로세스를 반영한 ERP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굿센은 중견 건설사 이상을 대상으로 한 기존 ERP를 클라우드로 전환해 2만여 중소 건설사의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필드ERP'를 개발하고 있다. 매출액 100억원 이하의 중소 건설사는 고가의 구축형 ERP보다 현장에서 저렴한 비용을 내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가 적합해 필드ERP 개발을 연말까지 끝내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이미 필드ERP는 미래부의 '글로벌 SaaS 육성 프로젝트(GSIP) 사업'에 선정됐을 정도로 SW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윤 대표는 "기존 구축형 ERP는 100대 건설사와 중견건설사를 담당하고, 필드ERP는 중소건설사를 목표로 영업전략을 펼칠 계획"이라며 "클라우드 기반의 필드ERP를 도입하면 공사과정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그동안 현장에서 빈발했던 자재 빼돌리기 등 부정비리를 차단해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굿센은 건설분야 IT아웃소싱 분야와 정부통합전산센터 등 정보시스템 구축분야에서 x86 서버 공급 등 HW사업을 영위한다. 또한 신성장 동력사업으로는 클라우드 기반의 에너지 사용량 빅데이터 분석 SW를 개발해 내년부터 에너지 관리사업분야에도 진출한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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