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1] 中 귀주성, 변방에서 중심으로…"빅데이터 기지로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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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6-10-17 조회4,4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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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귀주성, 변방에서 중심으로…"빅데이터 기지로 변모"
이정호 기자
입력: 2016-10-17 10:38:50
귀주성(貴州省)이 중국의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국 서남부에 귀주성은 그동안 '변방'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 귀주성은 10.5%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중국 31개 성(省)·시(市) 중 세 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당국이 귀주성을 이른바 '빅 데이터' 기지로 개발 중인 데 따른 현상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퀄컴, 아이폰, 팍스콘 등과 같은 해외기업들은 물론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등 중국 업체들도 앞 다퉈 귀주성으로 몰려들고 있다. 이 덕분에 변방이었던 귀주성의 인구는 약 3500만명으로 늘어났다.
관영언론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차이나텔레콤은 이미 지난 2013년 귀주성에 200만 서버 규모의 데이터 센터 건설을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퀄컴 역시 올해 초 귀주성 지방정부와 18억5000위안(약 3044억원)규모의 합작회사 설립에 동의했다. 중국시장 판매용 서버 칩을 귀주성에서 생산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움직임을 반영하듯 귀주성 수도 귀양(貴陽)에도 뚜렷한 변화들이 감지되고 있다. 중국 당국은 지난해 귀양공항 확장공사에 약 196억위안(약 3조3100억원)을 투입했다. 도시 곳곳에서는 아파트, 오피스, 도로 건설 등이 한창이다.
중국 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귀양의 경제 규모는 11.6% 팽창했다. 인프라부문 투자는 53.9% 증가했다. 정보 전송, 정보 기술 서비스 분야 지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7배 늘어났다. 귀양의 총생산량 중 서비스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57%를 넘어섰다.
기술리서치업체 인터네셔널데이터(IDC)에 따르면 지난해 귀주성이 빅 데이터 사업으로 벌어들인 매출은 약 44% 증가한 866억위안(약 14조6400억원)을 기록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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