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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데일리] [주간 클라우드 동향] “클라우드 도입율 높아졌지만 전략은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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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6-10-04   조회5,2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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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클라우드 동향] “클라우드 도입율 높아졌지만 전략은 부재”

 

백지영 jyp@ddaily.co.kr
입력: 2016.10.04 10:52:16

 

 

최근 국내기업 10곳 중 6개 이상 기업이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클라우드’라고 함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기업 내부에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자체적으로 구축한 경우 모두 해당합니다. 이 비중이 63%였습니다.

 

퍼블릭 클라우드와 기업 내부 IT시스템을 혼용해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이용한다는 국내 기업 비중도 절반 이상으로 55%나 됐습니다. 다만 이는 클라우드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지, 실제 도입 ‘규모’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같은 내용은 최근 시스코시스템즈가 시장조사기관 IDC에 의뢰해 조사한 연구결과에 따른 것입니다. 전세계 31개국 6100여개 기업 IT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클라우드 이용 비중은 전세계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서버와 같은 인프라 자원이나 오피스 소프트웨어(SW)를 빌려쓰는 등 조금이라도 클라우드를 이용하고 있는 기업 수는 지난해에 비해 전체적으로 늘었습니다.

 

그러나 클라우드를 이용한다고 답한 대부분의 기업 중 최적화된 클라우드 전략을 갖고 있다는 기업은 전세계와 한국 모두 동일하게 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특히 클라우드 전략이 아예 없다고 답한 기업은 전세계 22%, 한국은 이보다 높은 30%나 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IDC 한은선 이사는 “클라우드 도입율에 비해 성숙도는 아직 미흡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은 결과는 사용율 자체는 가파르지만 기본적으로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전략적으로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습니다. 클라우드 전략적 접근이 부재한 이유로는 기존 사일로(장벽) 체계의 조직구조나 IT부서와 사업부 간 협업 한계 등이 꼽혔습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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