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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6-09-26   조회5,4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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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 본사 탐방>① "데이터가 많을수록 더 좋은 결과 얻는다"

김현재 특파원 kn0209@yna.co.kr
입력: 2016/09/26 09:00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난 22일부터 2박 3일간 전 세계 9개국 기자 10명을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에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본사(MS 사람들은 이곳을 캠퍼스라고 부른다)로 초청해 '언더그라운드 투어' 행사를 열었다.

워싱턴주 레드먼드의 마이크로소프트 캠퍼스 비지터 센터 
워싱턴주 레드먼드의 마이크로소프트 캠퍼스 비지터 센터
한국의 연합뉴스를 포함해 영국, 멕시코, 브라질, 폴란드, 대만, 호주 등지에서 온 테크 전문 기자들 앞에서 비크람 덴디 최고상품책임자(CPO)는 언어인식 프로그램의 발달사를 소개하면서 데이터가 우리의 미래를 결정지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기계가 인간의 언어를 인식하기 시작한 1993년 이후, 1년만인 1994년에 오류율(WEB)은 60% 정도였다고 한다. 이후 2000년에는 30%까지 떨어지면서 괄목할 개발 성과를 이뤘다. 하지만 이후 2009년까지 근 10년간 이 오류율은 변화가 없었다. 그러다가 머신 러닝이 개발되면서 2010년에 20%로 떨어졌고, 2012년에는 10% 이하로 떨어졌으며, 이제는 오류율 0%에 도전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이 빅 데이터와 인공지능의 개발로 인해 가능해졌다.


 
사흘간 일정에서 MS가 데모로 소개한 새로운 연구 개발 항목들은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머신 러닝, 인공지능과 관련된 것들이었다.

◇ 해저 데이터 센터 = 미 해군 잠수함 부대에 근무했던 션 제임스라는 MS 직원이 2013년 아이디어를 하나 냈다.

"데이터 서버를 굳이 육지에만 두어야 하나. 앞으로 더 많은 데이터가 축적될 테고 이를 위해서는 수많은 서버 건물을 지어야 한다. 또 서버 냉각을 위해 알래스카 등 인간의 주거지에서 멀리 떨어진 추운 오지에 건설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데이터를 수중에 보관할 수 있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냉각을 위한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고, 훨씬 더 빨리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지구 상 인구의 50% 이상이 해안가에 살고 있어 해저 데이터 센터가 현실화된다면 낮은 비용으로 훨씬 빠른 데이터 활용이 가능해진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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